열하나

육아일기 2022. 3. 9. 12:27

3/8 화

앉아서 밥을 잘 먹으면
상으로 마이쮸 하나를 준다.

요즘 마이쮸에 맛들린 첫째 람이가
그냥 마이쮸를 달라고 한참을 졸랐다.
선교원도 잘 다녀온 참이라
뽀뽀 열 번 해주면 줄게 했다.
하나 둘 셋 ... 아홉 열
열을 다 했지만, 난 말했다.
열하나~
열하나를 들은 람이는

‘일어나!’

칼같구만ㅋㅋㅋ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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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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