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아삭아삭'에 해당되는 글 3건

  1. 2018.05.17 새콤아삭 달래오이무침
  2. 2018.04.29 알록달록 파프리카&사과 피클
  3. 2018.04.11 아삭아삭한 연근조림

마트에서 마감세일로 달래를 1+1에 팔길래 무작정 사왔습니다.
달래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
빨갛게 무쳐달라는 남편에 말에
처음으로 무침반찬을 해보았습니다😆


​재료
​달래 2단, 양파 1/2개, 오이 1+1/2개

​양념장
​고추장 2숟가락, 간장 3숟가락, 식초 5숟가락, 고춧가루 2숟가락, 설탕 2숟가락, 참기름 1숟가락, 깨 적당량

달래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3등분으로 잘라주었습니다.
양파 1/2 개도 총총 썰어줍니다😃
물 빠지라고 체에 밭쳐두었어요.

오이는 식초를 살짝 뿌린 물에 10분 정도 담가둔 후, 흐르는 물에 다시 한 번 씻고 껍질을 살살 벗기고,
씨를 다 바른 다음에 잘라 주었습니다.

달래+양파+오이를 볼에 넣고, 양념장 재료를 하나하나 넣어줍니다.

참기름과 깨는 가장 마지막에 넣어주세용:)
고추장, 간장, 식초, 설탕, 고춧가루를 넣은 다음에 잘 섞이도록 버무려줍니다.
맛을 보고 부족하다 싶은 맛의 양념을 더 넣어주시면 내 입맛에 딱! 맞게 만들 수 있어요😄
간이 맞게 되면, 참기름과 깨를 넣어 다시 한 번 버무려주어 마무리합니다.

완성!!

새콤아삭한 달래오이무침입니다:D

비가 와서 꾸물꾸물한데, 상큼하게 입맛 돌 것 같아요.

내일 아침이 기대됩니다ㅎ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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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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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 후 첫 집들이가 있어서 요리를 준비한다고 이것저것 구매했는데,
샐러드용으로 준비한 파프리카가 많이 남아서 무르기 전에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다가
새콤달콤 피클을 만들어보았습니다😆


​재료
​빨간 파프리카 2개, 노란 파프리카 2개, 사과 1개반
물, 식초, 설탕(2:0.7:1)

파프리카와 사과는 베이킹소다로 뽀득하게 닦아준 다음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.
모든 씨는 제거해주었고요😃
저는 사과도 있어서 추가했지만, 파프리카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!

유리병에 넣어주는 것이 제일이지만,
전 유리병에 없어서 뜨거운 물을 부어도 괜찮은 통에
잘라놓은 파프리카와 사과를 다 넣어주었습니다.

그리고 피클용 소스는 물:식초:설탕의 비율이 2:1:1 로 했습니다.
하지만, 위의 비율로는 너무 신맛과 향이 강했어요😖

소스는 식초의 양을 줄인 ​물:식초:설탕 = 2:0.7:1 ​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!

물과 식초와 설탕을 비율대로 냄비에 넣은 후 팔팔 끓여줍니다.​

뜨거운 피클물을 파프리카와 사과가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.

뚜껑을 닫고 상온에서 하루 정도 보관 후에 냉장고에서 하루 더 보관해주었습니다.

전 2:1:1 로 한 후에 시식해보니 식초맛이 너무 강해서ㅠ
피클물을 1/3 가량 버리고 물을 더 부은 다음,
냉장고에서 하루 더 보관한 후에 먹어보니 입에 맞더라고요ㅎㅎ

파스타나 라면 먹을 때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😄

피클레시피를 찾아보니 피클용 재료를 구워서 사용하는 레시피, 피클용 소스와 함께 끓이는 레시피 등의 다양한 방법이 존재했습니다.
여러 레시피를 보고 가장 간단하게, 그리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을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어보았어요(전 씹는 맛이 있는게 좋더라구요ㅎㅎ)
재료 다듬는 시간만 빠르다면 정말 단시간에 슝- 만드실 수 있을 거에요:)
알록달록 색도 예뻐서 보기에도 참 좋답니다😍

Posted by 포람
,

제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😍
레시피를 찾아보니 굉장히 다양한 방법이 있더라고요.
여러 블로그를 보며 공부하다가
제가 좋아하는 맛이 나올 것 같은 방법들로만 모아서 해보았습니다.


​재료
​연근 1+1/2, 곤약 1/2, 홍고추 1개, 청양고추 2개, 물 2국자, ​간장 2국자, 설탕 3스푼, 올리고당 1/2 국자, 다진마늘 1스푼

원래는 연근 2개 였는데, 냉장고에 보관을 해두다보니 상한 부분이 있었어요ㅠ
그래서 상한 부분을 제하니 1개 반 정도가 되었습니다.

참! 그리고 이번에 알았는데, 연근에는 암,수가 있대요!
암연근은 길이가 짧고 통통하게 생겼고,
수연근은 길이가 길고 서걱서걱한 맛이 난답니다😃
암연근은 조림으로, 수연근은 튀김용으로 사용한다고 해요.

연근은 껍질을 깎고 물에 씻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:)
그리고 식초를 살짝 넣은 물에 30분 정도 담가줍니다.
그러면 떫은 맛도 사라지고 갈변 현상도 막아줘요!

곤약도 있어서 곤약 한 봉지의 1/2 양을 한 입 크기로 자른 다음, 물에 씻고 체에 밭쳐두었어요.

연근은 물기를 제하고, 식용유를 충분히 두른 팬에 넣고 중불로 익혀줍니다.

연근이 투명해지면서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
물(전 물 대신 멸치육수를 넣었습니다)+간장+설탕+홍고추+청양고추를 넣고 마구 조리기 시작해요.

가끔 뒤집어 주면서 조립니다.
어느 정도 색이 갈색빛으로 변하면 올리고당+다진 마늘도 넣고, 계속 조려주어요.​

물이 거의 사라지면 맛을 보고 연근이 좋아하는 식감으로 익었을 즈음, 깨를 뿌리고 살짝 더 조리면 끝!

달달짭조름한 아삭아삭한 식감의 연근조림 완성입니다😆


레시피 중에는 연근을 팬에 볶지 않고, 물에 데친 다음에 양념장을 넣고 조리는 방법도 있었습니다.
전 아삭한 식감을 더 좋아해서 팬에 볶는 방법으로 해보았는데, 연근이 익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.
다음에는 데친 후에 조리는 방법으로 해볼까해요.

처음 도전인데 간이 딱 맞아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
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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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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