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볶음밥'에 해당되는 글 2건

  1. 2018.05.21 베이컨 카레볶음밥
  2. 2018.03.13 굴소스 넣어 만든 새우볶음밥 1

언제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카레볶음밥 입니당!
고기대신 베이컨을 넣어 만들어 보았어용:)



​재료(4인준 기준)
​당근 2/3개, 감자 1개, 호박 1/3개, 베이컨 4줄, 양파 1개, 양송이버섯 2개, 느타리버섯 한 줌, 고체카레 4덩이, 물 적당량, 우유 조금

가장 먼저 모든 재료는 깨끗하게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.
감자는 전분기를 빼기 위해 물에 담가두었어요.

기름을 둘러 달군 후라이팬에 딱딱한 순으로 볶기 시작합니다.
당근->감자(물에 한번 헹구고,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다음에 볶아주세요)->호박->양파->베이컨->버섯 순으로 볶았습니다.
먼저번 재료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다음 재료들을 추가해주었어요. 물에 다시 한 번 삶기 때문에 다 익혀줄 필요는 없습니다😃

모든 재료를 얼추 볶은 다음에, 냄비로 옮겨담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가장 센 불로 팔팔 끓입니다.
물이 끓기 시작하면 고체카레를 하나씩 넣어가며 살살 녹여줍니다.(이 때 불은 살짝 줄여주세요. 안그러면 너무 뜨거워요ㅠ)
카레를 다 녹이고 한 소끔 끓인 후, 부드러워지라고 우유를 조금 추가해줍니다. 전 100ml 정도 넣은 것 같아요:)

약불로 맘에 드는 점성이 될 때까지 마구 졸여줍니다!


전 되직한 카레를 좋아해서 한참 졸였어요ㅎㅎ
물 부은 양에서 1/4 정도가 줄어들 때까지 졸였습니다.
그럼 먹을 준비 끝!!😆

고기대신 베이컨이 들어가서 그런지 좀 더 가벼운 느낌의 카레였어요.
뒷맛이 기름지지않고 깔끔하게 넘어갔습니다.

볶음밥류는 뭐든 있는 재료로, 넣고 싶은 재료로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😃
전 양 맞추기가 쉬워서 가루보다는 고체카레를 좋아하는데, 왠지 맛도 고체카레가 더 맛있는 것 느낌이에요.

내일은 공휴일입니다!
모두 행복하고 기쁜 쉼을 누리시길 바래용❣️

'초보주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아보카도로 과카몰리 만들기  (0) 2018.06.10
도전! 제육볶음❣️  (0) 2018.06.08
새콤아삭 달래오이무침  (0) 2018.05.17
간단하게 만들어먹는 샐러드파스타  (0) 2018.05.03
사과 갈아넣은 떡볶이  (0) 2018.05.03
Posted by 포람
,

아침으로 무국과 함께 먹을 새우볶음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.
새우를 처음 사보았는데, 초보자가 하기 좋을 듯한 새우볶음밥을 먼저 해보기로 했어요.


​재료(1인분 기준)
​새우 한 주먹, 호박 조금, 작은 당근 1/3, 양파 1/2, 양송이버섯 1개, 계란 1개, 굴소스 1 숟가락, 밥 1/2 공기


호박, 당근,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.
전 칼질에 시간이 오래 걸려 아침엔 무리일 것 같아 어제 밤에 잘라놓았어요:)
양송이 버섯은 예쁘게 잘라줍니다.

당근, 호박 부터 기름두른 팬에 넣어 약한 불에 볶기 시작해요.


당근색이 살짝 변할 때 쯤, 양파와 양송이버섯도 넣어 볶습니다.
맛소금도 살짝 뿌려주었어요.(새우가 살짝 가염된 새우라길래 전체적으로 소금간은 살짝 했습니다😃)
버섯이 갈색빛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새우도 넣어 약한 불에 마구마구 볶아줍니다.
새우가 하얗게 되어 익은 것 같을 때 밥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.
밥과 채소가 잘 섞어지면 굴소스 1 숟가락을 넣어요.


굴소스가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 볶습니다.
마지막으로 밥을 후라이팬 한 쪽에 몰아주고, 남은 한 쪽에 계란을 넣어 살짝 익혀줍니다.
살짝 익을 때 쯤 노른자도 풀어주고, 스크램블하듯 휘저어가며 익혀주세요.
볶음밥에 그대로 계란을 넣으면 죽같이 된다해서 저는 1/3 정도 익힌 다음에 밥과 섞어주었어요.(삼시세끼에서 나왔어요ㅎㅎ)



다 되었습니다!!😆
굴소스를 넣어서 소금만 넣어 만든 것 보다 감칠맛이 돌고 쫌 더 다양한 맛이 났습니다.
굴소스 처음 사봐서 여기저기 넣어보고 있는데, 간 맞추기 좋은 것 같아요.

다음에는 새우로 다른 음식을 도전해보겠습니다❣️

'초보주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보글보글 얼큰한 꽁치조림!  (0) 2018.03.19
건강한 밥 곤드레밥  (0) 2018.03.14
깔끔한 무국 끓이기  (0) 2018.03.13
뜨끈한 버섯 불고기 전골 만들기❣️  (0) 2018.03.10
블루베리쨈 만들기 도전!  (0) 2018.03.09
Posted by 포람
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