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무셔

육아일기 2021. 10. 19. 13:26

10/19 화

두개 보기로 약속하고 보기 시작한 래미.
가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무서워하는 첫째 람이다.

보통은 ‘무셔’ 하고 ‘딴거’ 해서 다른 영상을 보는데,
오늘은 달랐다.

잘 보다가 갑자기 또 ‘무셔’ 하는 람이.
‘무서워? 다른거 볼까?’ 하고 묻자
다시 ‘안무셔’ 한다.
그러면서 하는 말이

‘엄마가 같이 있어서 안무셔.’

세상 감동😍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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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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